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구례군, 쑥부쟁이 수확 한창

[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

구례군, 쑥부쟁이 수확 한창 비만억제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쑥부쟁이가 대표 주산지인 구례군에서 한창 수확중이다. 봄에 나오는 쑥부쟁이는 부드럽고 특유의 그 맛과 향이 좋아 주로 나물로 이용되지만 여름부터 꽃이 피기 전 9월까지 수확되는 쑥부쟁이는 주로 분말화 가공, 건채 등으로 이용된다. 쑥부쟁이 재배농가인 류재관(광의면)씨는 “그동안 제초 및 수확 작업에 애를 먹었었는데 농업기술센터의 제초기술 지도와 생력화 기계도입 덕에 노동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여 소득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웃음을 보였다. 군은 지난해부터 쑥부쟁이를 대표나물로 선정, 집중 육성해오고 있으며 특히, 올해에는 농촌진흥청 지역농업특성화사업으로 비가림하우스 재배단지 등을 조성해 재배면적과 생산량을 크게 늘렸다. 쑥부쟁이 생산조수입이 1ha 당 1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 앞으로 계속 재배면적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AD

이진택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