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서울시는 지난 18일 석촌지하차도에서 추가로 발견된 동공 5개 중 확인되지 않았던 3개의 규모를 확인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확인된 동공 중 석촌지하차도 박스구간에 생긴 동공은 폭 4.6m·연장 16m·깊이 3m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지하차도 램프구간에서 발견된 동공 2곳은 각각 폭 5m·연장 7.4m·깊이 2.5m와 폭 4m·연장 5m·깊이 2.3m인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시는 석촌지하차도에서 발견된 싱크홀·동공 관련 종합대책을 다음주 초에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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