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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 외환은행은 추석을 맞이해 오는 25일부터 9월4일까지 'KEB 2014 추석 사랑 나눔' 활동을 전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웃사랑도 외환은행이 앞장서겠습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총 175개 본점부서와 영업점 직원이 190여 곳 사회복지시설의 독거노인 등을 방문해 나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외환은행의 '추석 사랑 나눔' 활동은 2009년부터 예산의 절반을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하도록 해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고 있다.
김한조 은행장은 "나눔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것은 의미 있고 아름다운 일"이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의 정신을 기업문화로 정착, 승화시키기 위해 명절을 앞둔 전행적인 특별활동은 물론 상시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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