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21일 저소득 신장환자 지원을 위해 밀알복지재단에 기부금 3억5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는 임직원과 회사가 1:1 매칭그랜트 모금을 통해 조성한 기부금이다. 올해부터는 지원 규모를 늘려 매년 40여명의 수술비 뿐 아니라 생활안정자금과 자활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홍영만 사장은 "신장장애로 고통 받고 있는 분들이 건강을 되찾는데 도움 드리게 돼 매우 뜻 깊다"며 "수술비 뿐 아니라 생활안정 및 자활까지 지원하는 저소득 신장환자 지원사업을 캠코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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