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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6기 구례군 첫 정기인사 단행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4초

"업무 분석 통한 맞춤형 인사로 조직 역량 강화"

[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구례군이 민선 6기 들어 처음으로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승진인사는 정년퇴직 및 공로연수 등으로 발생한 결원에 대해서 직렬 간 균형, 조직 내 리더쉽, 업무능력, 군정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해 4급 1명(행정직), 6급 1명(보건직), 7급 2명(보건직, 운전직), 8급 1명(보건직)으로 총 5명을 승진 임용했으며, 5급 승진 대상자 7명(행정직 4명, 녹지직 1명, 시설직 2명)을 교육대상자로 선정했다.

특히 이번 인사에는 민선 6기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힐링도시 구례”를 역동적으로 이끌어 갈 과장급 이상 11명과 읍 ? 면장 4명이 자리를 옮겼다.


군은 올해 하반기 추진 예정인 제26회 전라남도생활체육대축전, 국제철인 3종 경기대회, 제6회 구곡순담 100세 잔치 등 대규모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와 친환경 유기농 식품가공 특화 농공단지인 구례 자연드림파크 2단지 추가조성사업, 섬진강수달생태공원 조성사업, 2015년 구례군 도시가스 공급사업 등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대규모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부서별 업무분석 등을 통해 적재적소에 적임자를 배치하는 등 맞춤형 인사를 단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오랜 숙원사업인 삭도 유치를 위한 삭도추진단과 현 정부 역점시책인 규제개혁 추진단의 인력도 보강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정기인사는 민선6기 살맛나는 구례 만들기를 위한 첫 번째 정기인사로써 앞으로도 업무능력과 부서별 업무분석을 통하여 역량 중심의 인사운영을 통해 조직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진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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