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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들수록 넙대대해지는 얼굴, 원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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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최근 들어 건강을 유지하거나 증진시키기 위한 부단한 노력과 동시에 피부노화의 방지, 흰머리나 탈모예방까지도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정도로 신체전반적인 기능에 관심을 가지는 이들이 많다.


이처럼 건강하고 아름답게 노후를 맞이하고 싶은 마음은 모든 사람들의 욕구이자 희망사항이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중.장년층 여성들이 자신의 젊음과 노화방지를 위해 적극적인 행동을 보임에 따라 안티에이징 시장이 전반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추세이다.

이들은 미용, 패션, 취미활동을 통해 자신을 젊고 아름답게 가꿀 수 있는 활동에 적극적인 소비를 하며 각종 성형이나 주름살제거, 피부 미용과 같은 방법에도 많은 관심과 소비행동을 보이고 있다.


최근 한 도시에서 피부미용실, 휘트니스센터를 이용하는 등 적극적인 미용관리에 나서는 이들 326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피부문제별 관심도’에 대한 설문결과 ‘주름살’이 46.6%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으며 이어 탄력저하 24.8%, 기미, 주근깨 22.1%, 기타 6.4% 순으로 나타나면서 중.장년층 여성의 경우 피부노화로 인한 주름살과 탄력저하를 가장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진 ‘미용성형 필요도’에 대한 조사에서는 미용성형에 대해‘필요하다면 해야 한다’가 55.2%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면서 조사대상자들의 과반수 이상의 중.장년층 여성들이 미용성형에 대해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처럼 여성들은 출산과 육아를 경험하면서 피부탄력이 줄어들고 주름이 눈에 띄게 늘면서 처지는 턱살, 팔자주름, 늘어진 볼살 등 얼굴 라인을 교정하기 위해 보톡스 주사나 안면리프팅 등의 시술 등을 찾는 이들이 많다.


‘안면리프팅’시술의 경우 주름개선뿐만 아니라 얼굴전체적인 탄력 증가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시술만족도가 높은 편으로 이에 대한 수요가 매년 가파르게 증가하는 추세이다.


리프팅 중에서도‘실리프팅’은 ‘회오리리프팅’.‘오메가V리프팅’.‘코그리프팅’등 실의 종류에 따라 다양하게 구분되어 피부의 특성과 주름.탄력의 정도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실을 사용하면서 세분화된 시술이 가능하다.


미세주름이나 부분적인 주름치료는 보톡스가 효과적일 수 있지만 나이가 들면서 전체적으로 줄어든 피부탄력개선은 피부 속 근육을 당겨주는 근본적인 치료가 필요하기 때문에 중.장년층 여성들에게는 특히 리프팅이 추천되게 된다.


이에 분당 비타민피부과 주기윤 원장은 “40~50대 이상 여성들의 경우 흔히 얼굴의 크기가 커졌다고 이야기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실제로 얼굴의 근육이나 골격이 늘어난 것이 아니라 피부탄력이 떨어져 피부가 아래로 늘어지면서 얼굴의 크기가 커진 것처럼 보이는 것”이라면서 “이러한 경우 실리프팅을 통해 근육을 원하는 방향으로 당겨주면 자연스럽게 얼굴축소효과 및 탄력개선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사진 제공 :분당 비타민피부과




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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