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아이스버킷 챌린지' 이제는 하나의 사회현상, "빌게이츠부터 박한별까지…"

시계아이콘01분 04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이스버킷 챌린지' 이제는 하나의 사회현상, "빌게이츠부터 박한별까지…" 박한별 아이스버킷 챌린지(사진:박한별 인스타그램 캡처)
AD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아이스버킷 챌린지'이제는 하나의 사회현상, "빌게이츠부터 박한별까지…"

스타들의 연이은 '아이스버킷 챌린지' 동참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8일 배우 조인성은 자신의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유투브 채널을 통해 '아이스 버킷 챌린지' 캠페인을 실행하는 동영상을 공개했다.

이어 박한별도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루게릭병, 박한별, 아이스버킷챌린지, 얼음물 샤워, 추워, 가로수길, 김준호, 신지애, 연정훈, 울랄라세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한 것이다.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미국에서 시작된 기부 이벤트로 최근 미국에서 IT관련 유명 기업인 등 명사들이 너도나도 얼음물을 뒤집어쓰는 모습이 공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는 루게릭병으로 알려진 ALS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을 이끌기 위해 시작한 '얼음 물 샤워(Ice Bucket Challenge)' 이벤트로써 미국 전역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미국의 IT업계에서 이같은 이벤트가 집중적으로 퍼져나가게 됐는데 이 계기는 크리스 크리스티 뉴저지 주지사가 페이스북 CEO 마크 주커버그를 다음 주자로 지목하면서 부터다.


이후 주커버그는 윈도우즈 창시자 빌게이츠를 지목했고,애플 CEO팀쿡,엘론 머스크 테슬라 자동차회장, 페이스북 CEO 셰릴 센드버그 등 각종 IT 업계 종사자들도 잇따라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아이스버킷 챌린지' 이제는 하나의 사회현상, "빌게이츠부터 박한별까지…" 조인성 얼음물 캠페인(사진:유투브 영상 캡처)

'아이스버킷 챌린지' 이제는 하나의 사회현상, "빌게이츠부터 박한별까지…" '얼음물 샤워'에 동참한 션.(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아이스버킷 챌린지' 이제는 하나의 사회현상, "빌게이츠부터 박한별까지…" 페이스북 CEO 셰릴 센드버그 얼음물 샤워(사진:유투브 캡처)

'아이스버킷 챌린지' 이제는 하나의 사회현상, "빌게이츠부터 박한별까지…" 애플 CEO팀쿡 얼음물 샤워(사진:유투브 영상 캡처)

'아이스버킷 챌린지' 이제는 하나의 사회현상, "빌게이츠부터 박한별까지…" 엘론 머스크 테슬라 자동차회장 얼음물 샤워(사진:YTN 캡처)

'아이스버킷 챌린지' 이제는 하나의 사회현상, "빌게이츠부터 박한별까지…" 마이크로 소프트 회장 빌게이츠 얼음물 샤워(사진:YTN 캡처)



지목을 받은 참가자는 24시간 내에 얼음물을 붓거나 참가하지 않을 경우 100달러를 지정된 단체에 기부하면 된다.


이에 국내에서 또한 페이스북 코리아 조용범 지사장을 시작으로 국내 IT업계 및 연예계로 아이스 버킷 챌린지 열풍이 확산되고 있는 것이다.


지난 18일 페이스북 코리아 조용범 지사장의 지목을 받은 개그맨 김준호가 얼음물 샤워를 한 뒤 야구선수 류현진, 배우 박한별, 가수 정준영을 다음 도전자로 지목한 바 있다.


가수 션은 한국 루게릭병 요양병원 건립을 위해 설립된 승일희망재단에 기부 의사를 밝히며 자신의 자녀들과 함께 이벤트에 동참했다. 션은 다음 참가자로 가수 지대르곤, 배우 조인성, 축구선수 이영표를 지목하며 화제를 불러모았다.


특히 2014브라질 월드컵에서 브라질 축구 대표팀 네이마르의 척추 골절을 부러 뜨렸던 수니가가 네이마르의 얼음물 샤워 제안을 수락해 둘 사이는 훈훈해졌다.


'아이스버킷 챌린지' 이제는 하나의 사회현상, "빌게이츠부터 박한별까지…" 수니가, 네이마르 얼음물 샤워 제안 수락. (사진제공=아이스버킷 챌린지 공식 유투브)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한 스타들을 본 네티즌은 "아이스 버킷 챌린지, 어디까지 퍼질까" "아이스 버킷 챌린지, 바람직한 사회현상" "아이스 버킷 챌린지, ALS 환자들에게 도움이 됐으면"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