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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게임업체 펄펄난다…8월말 3734만弗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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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이영규 기자] 경기도 게임업체들의 해외 수출이 펄펄 날고 있다. 8월말 현재 지난해 수준의 수출성과를 내고 있다. 이는 측면지원에 나서는 경기콘텐츠진흥원의 역할이 크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지난 13~15일 독일 쾰른에서 열린 세계 최대 게임 전시회 '게임스컴(gamescom) 2014'에 도내 8개 게임업체와 함께 참가해 1090만달러의 수출계약 실적을 올렸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이번 전시회에 '경기도 공동관'을 개설, 적극적인 도내 기업들의 수출을 측면 지원했다. 이로써 올해 8월말 기준 도내 게임기업의 수출 실적은 3734만달러로 늘었다. 이는 지난해 전체 게임기업 수출액 3817만달러의 98%에 육박하는 수치다.


특히 이번 게임기업 수출 성과는 첫 전시회 참가라는 점을 감안할 때 눈부신 실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최동욱 경기콘텐츠진흥원장은 "독일 '게임스컴' 전시회 참가는 올해 처음"이라며 "이번 전시회 참가를 계기로 도내 게임 업체들의 유럽 진출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도내 업체는 네오아레나, 웹젠, 엠씨드, 펄어비스, 마누, 젤리오아시스, 모바일버스 등이다.


한편, 한국 콘텐츠 산업 수출의 가장 큰 비중인 61%를 차지하는 게임 분야는 경기도 성남시 판교 클러스터를 거점으로 지속 성장하고 있다.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이들 기업 지원을 위해 '경기콘텐츠수출지원센터' 및 '경기문화창조허브'를 상설 운영하며 수출과 창업 보육을 지원 중이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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