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이라크와 시리아에서 활동하는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의 대변인 아부 무함마드 알아드나니에 대해 미국 국무부는 18일(현지시간) 테러행위자로 지정했다.
이날 국무부는 이같이 밝히며 사이드 아리프도 함께 테러행위자로 지정한다고 설명했다. 아리프는 알카에다의 시리아 지부 격인 알누스라 전선의 핵심 조직원으로 전해진다.
알아드나니와 아리프는 미국 입국이 금지되고 미국 내 자산이 동결된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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