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 인터파크는 2014년 2분기 실적을 13일 공정공시를 통해 발표했다.
인터파크의 2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788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8%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9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 감소했다. 2분기에는 주요 자회사인 아이마켓코리아와 인터파크INT의 영업이익 감소 영향을 받았다.
세전 이익은 89억원, 당기순이익은 62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흑자전환 했다.
인터파크는 자회사들이 하반기부터는 성수기에 진입하고 연결실적에 가장 큰 기여를 하는 자회사 아이마켓코리아도 안연케어 인수 후 관련 매출 확대가 예상돼 하반기에는 좀 더 가시적인 실적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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