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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스 아기물티슈, 친절한 성분 설명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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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유한킴벌리는 하기스 아기물티슈에 성분 설명서를 도입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7월 물티슈 전 성분 표시제가 도입된 이후 각 업체들은 제품에 성분명을 표기하고 있지만 소비자들이 성분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알기란 쉽지 않았다. 이 때문에 온라인을 중심으로 출처를 확인할 수 없는 부정확한 정보들이 유통되기도 해 고객의 혼란을 부추긴다는 지적도 나왔다.


유한킴벌리는 이에 따라 최근 출시된 ‘하기스 프리미어 플러스’ 등 아기물티슈의 포장 뒷면에 제품에 포함된 주요 성분에 대한 사용 사례와 기능 등 추가적인 설명을 기입해 제품 안전에 대한 고객 신뢰를 높일 방침이다.


예를 들면 ‘소듐벤조에이트는 유기농 화장품과 식품에도 널리 사용되는 안전한 성분으로 미생물의 번식을 막아줍니다.’, 'P-아니식애씨드는 미국 FDA가 안전한 물질로 지정한 것으로 베이비로션, 크림들에 널리 사용되는 원료’ 등과 같이 표기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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