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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손해보험협회와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가 11일부터 사흘간 서울 종로 소재 손보협회에서 초ㆍ중ㆍ고교 교사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전국 초ㆍ중ㆍ고교 교사 40명이 참여해 청소년 생활 금융교육과 진로에 대한 직무교육을 진행한다.
청소년이 궁금해 하는 경제상식을 비롯해 '세상을 바꾼 보험', '진학을 위한 논술경제지도법', '부모의 99%가 내 아이 진로를 모르고 있어요' 등 청소년이 재미있게 습득할 수 있는 금융교육 컨텐츠와 청소년 진로교육ㆍ상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강의로 구성했다.
장상용 손보협회 회장 직무대행은 "금융교육은 일상생활에서 우리재산을 지켜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일선 교육현장에서 실생활과 밀접한 금융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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