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군수 김성)은 지난 6일부터 3일간 제주 서귀포시와 초등학생 홈스테이 교류를 실시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교류는 2011년 자매결연 협정을 맺은 장흥군과 서귀포시 양 도시의 꿈나무들의 교류로 상호 문화를 이해하고, 자매도시간 상호우의를 다지고자 추진되었다.
이번 교류는 양 도시별 초등학교 4학년생 각 10명씩 총 20명이 장흥 학생 가정에서 ▲장흥생활문화 체험 ▲천문과학관, 물과학관 체험 ▲우드랜드 목공예 체험 ▲물축제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군 관계자는 "한여름, 3일간의 짧은 일정에도 불구하고 학부모님들과 참가학생의 반응이 매우 좋았다“며 ”앞으로 청소년의 활발한 교류로, 양지역 우호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겨울방학에는 서귀포시에서 홈스테이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