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사각지대 해소 및 병원의 사회적 공헌 앞장 다짐 "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부안군이 민선6기 공약사업 등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관내 병원 5곳과 지역상품 애용 등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키로 했다.
부안군 보건소는 노점홍 부안부군수와 혜성병원, 부안성모병원, 하나성심병원, 부안21세기병원, 부안드림병원 등 의료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민선6기 부안군 군정목표인 ‘행복한 군민 자랑스런 부안’ 만들기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고 밝혔다.
관내 병원들은 이번 협약에 따라 다자녀 가정에 대한 진료비 감면, 나누미 장학기금 동참, 부안군 주소 갖기, 지역상품 애용하기 등에 적극 협조키로 했으며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병원의 사회적 공헌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 체결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다자녀 가정의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공동 협력하는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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