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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단공, 안전전문기관과 산업단지 안전관리 위한 협약 맺어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9초

산단공, 안전전문기관과 산업단지 안전관리 위한 협약 맺어 (왼쪽부터)박지현 전기안전공사 부사장, 이시진 환경공단 이사장, 전대천 가스안전공사 사장, 강남훈 산단공 이사장, 문성준 소방산업기술원 원장, 임영섭 안전보건공단 기획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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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강남훈)은 8일 서울 롯데시티호텔에서 5개 안전전문기관과 '산업단지 안전관리를 위한 공동업무협약'을 맺었다.

공동업무협약은 산업단지 내 안전관련 소관부처와 법령이 나눠져 체계화 돼 있지 않는 등으로 인한 문제점을 보완하고 향후 산업단지 안전사고 예방활동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기 위해 6개 기관이 뜻을 함께 했다.


산단공은 협약을 통해 전기, 가스, 위험물, 유독물, 산업안전 등 각 분야별 안전전문기관들과 함께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안전관련 정보 공유, 통합 안전사고 예방활동 협력, 사고 발생 시 통합된 대비·대응 및 복구 체계 정립 등을 위해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또 협약을 계기로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에 대한 개별적으로 시행하던 안전관련 개별법 홍보, 정부지원사업 안내, 안전점검, 안전교육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강남훈 산단공 이사장은 “산업단지 내 안전사고 발생은 기업 생산활동에 차질을 줄 뿐 만 아니라 자칫 인명사고로 이어질 우려도 크다”며 “협약에 참여한 기관들과 함께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앞장서 ‘안전 산업단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유기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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