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원자력안전위원회는 8일 한울원전지역사무소를 열고, 지역주민이 참가하는 제1회 한울지역 원자력안전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지역 주민대표와 지역추천 전문가, 지자체 의원, 공무원 등 16명으로 구성됐으며, 매 분기마다 개최하되 필요시 수시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원안위 주요업무 계획 등을 보고하고 원자력 안전관련 지역현안 등에 대해 지역주민 의견을 나눴다.
원안위는 고리, 월성, 한빛, 한울원전 지역 원자력안전협의회 구성을 완료, 원전 현장규제를 강화하고 지자체와 지역주민과의 안전정보에 대한 소통의 기회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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