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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서울도시철도공사 신임사장으로 김태호 차케어스 사장이 내정됐다.
서울시는 하루 승하차 인원 260만명이 이용하는 지하철 5~8호선을 책임질 서울도시철도공사 신임사장으로 김태호(53) 차케어스 사장을 내정하고 8일자로 공식 임명한다고 밝혔다.
김태호 신임사장은 서울대 산업공학과와 동 대학원 석사과정을 졸업한 뒤 텍사스 A&M 대학에서 산업공학 박사과정을 마쳤다. 이후 KT, 하림그룹, 차케어스 등에서 경영혁신, 6시그마 등 품질경영, IT기획분야 등에서 경험을 쌓았다.
김 신임사장은 "서울시민들이 믿고 타는 지하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IT분야의 신기술을 도입하여 안전시스템을 강화하는 등 사고방지 Plan과 안전방재 조직체계를 구축하는 등 실질적 경영혁신 방안을 적극 실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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