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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여공주' 독특한 캐릭터·연출로 히트 예감 "제2의 '응사' 나오나?"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6초

'잉여공주' 독특한 캐릭터·연출로 히트 예감 "제2의 '응사' 나오나?" 잉여공주 속 수중 키스신(사진: CJ E&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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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잉여공주' 독특한 캐릭터·연출로 히트 예감 "제2의 '응사' 나오나?"

‘잉여공주’가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연출로 방송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CJ E&M은 7일 첫 방송을 앞둔 tvN 드라마 잉여공주에서 각각 주인공 김하니, 권시경 역을 맡는 조보아와 송재림의 수중 키스신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조보아는 인어공주의 모습을 한 채, 흰 셔츠를 입은 훈훈한 ‘인간 남자’ 송재림과 물 속에서 짜릿한 키스를 나누고 있다.


파란 물 속에서 부드럽게 흩날리는 조보아와 송재림의 머리카락과 수면 위로 올라가는 물방울들이 분위기를 한껏 로맨틱하게 만들고 있다. 조보아와 송재림의 로맨틱한 키스 장면에 팬들은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잉여공주의 연출을 맡은 백승룡 PD는 “조보아가 수중 촬영이 많아 상당히 수고가 많았다. 14시간이 넘는 긴 촬영에도 힘든 내색 없이 밝은 표정으로 촬영했다”며 “힘든 촬영임에도 최선을 다해준 배우들 덕분에 좋은 그림이 나온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잉여공주' 독특한 캐릭터·연출로 히트 예감 "제2의 '응사' 나오나?" 잉여공주 메인 포스터(사진: CJ E&M 제공)


잉여공주는 진정한 사랑을 찾아 인간이 돼 서울 생활을 시작하는 인어공주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취업준비생들이 모여 사는 ‘잉여하우스’를 배경으로 100일 안에 진짜 인간이 되기 위한 인어공주의 고군분투기가 그려진다.


조보아는 한 눈에 반한 자신의 왕자님을 찾아 서울을 찾은 인어공주 하니 역을, 송재림은 허세만 빼면 모든 것이 완벽한 천재 셰프 시경 역을 맡는다.


'잉여공주' 독특한 캐릭터·연출로 히트 예감 "제2의 '응사' 나오나?" 잉여공주 스틸컷(사진: CJ E&M 제공)


잉여공주에는 재벌 2세 대신 고시생, 취업 준비생, 신입사원, 기러기 아빠 등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등장한다.


앞서 공개된 영상 속에서 현명(온주완)이 기업 서류 전형 탈락 여부에 울고 웃는 모습, 피아노를 연주하듯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는 장면은 누리꾼 사이에서 호평을 받았다.


잉여공주는 드라마 곳곳에서 이 시대 청춘들의 현실과 고민을 속 시원히 꼬집으며 시청자들에게 공감의 웃음과 통쾌함을 유도할 예정이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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