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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림·조보아, '잉여공주'속 수중 키스신 공개…"이 장면 찍으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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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림·조보아, '잉여공주'속 수중 키스신 공개…"이 장면 찍으려고" 송재림 조보아,잉여공주 속 수중키스신(사진:CJ E&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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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송재림·조보아, '잉여공주'속 수중 키스신 공개…"이 장면 찍으려고"

조보아 송재림의 수중 키스신이 공개되며 눈길을 끌고 있다.


다음달 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tvN 로맨틱 판타지 드라마 '잉여공주' 녹화장면에서 주연 조보아 송재림의 수중 키스신이 연출된 것이다.

파란 물 속에서 부드럽게 흩날리는 두 사람의 머리카락과 수면 위로 올라가는 물방울들은 동화 '인어공주' 속 한 장면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로맨틱함이 묻어났으며 특히 조보아의 허리를 끌어당겨 안은 송재림의 박력 넘치는 모습은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한편 '잉여공주' 담당 백승룡 PD는 "조보아가 수중 촬영이 많아 상당히 수고가 많았다. 14시간이 넘는 긴 촬영에도 힘든 내색 없이 밝은 표정으로 촬영했다. 힘든 촬영임에도 최선을 다해준 배우들 덕분에 좋은 그림이 나온 것 같다"고 당시 촬영에 대한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송재림 조보아 수중키스 소식에 네티즌은 "송재림 조보아 수중키스, 좋은그림" "송재림 조보아 수중키스, 기대된다 " "14시간이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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