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쿠쿠전자가 상장 이튿날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7일 오전 10시10분 현재 쿠쿠전자는 전날보다 1만2500원(6.04%) 오른 21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증권을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며 장중 한때 23만35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전날 쿠쿠전자는 공모가 10만4000원에서 73.1% 오른 18만원에 시초가를 형성했고, 가격제한폭까지 올라 20만7000원에 장을 마쳤다.
윤혁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밥솥 시장규모는 약 6000억원으로 쿠쿠전자의 시장점유율은 70%로 압도적"이라며 "올해 호실적이 예상되는 데다 중국향 매출 증가로 안정적인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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