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여성발전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7일부터 9월3일까지 경력단절여성과 구직 희망 여성을 대상으로 2014년 직업교육훈련 ‘세무사사무소사무원’ 과정 교육훈련생을 모집한다.
참가 희망자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고, 자격요건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여성발전센터 홈페이지(누리집 http://woman.gwangju.go.kr) 또는 전화(062-613-7987)로 상담하면 된다.
이번 과정은 구직을 희망하는 광주지역 여성들의 취업을 돕기 위해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한국세무사회가 협약해 개설됐다. 교육수료 후에는 세무사사무원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훈련생으로 선발되면 9월16일부터 11월21일까지 2개월 간 여성발전센터에서 1일 4시간씩 주 4일 총 152시간으로 교육을 받게 된다.
또한 참가자들에게는 성공적인 직장생활을 위해 성격유형검사(MBTI), 직업선호도검사, 이미지메이킹, 이력서 작성방법, 면접컨설팅 등으로 구성된 집단상담프로그램 ‘취업입문스쿨’도 무료로 제공한다.
황인숙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소장은 “이번 과정은 한국세무사회와 협약해 실실하는 맞춤형 직업교육훈련으로, 교육생의 취업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