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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 면세점 전용 멤버십 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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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 면세점 전용 멤버십 카드 출시 (사진 제공: 한화갤러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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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지난 6월 제주 국제공항에 면세점을 오픈한 한화갤러리아가 면세점 멤버십 카드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오는 8일부터 발급되는 멤버십 카드는 실버카드와 골드카드 2종류로 유효기간은 5년이다.

실버카드의 경우 내국인은 가입 즉시 발급받을 수 있고, 외국인은 500달러 이상 구매 시 발급받을 수 있다. 품목별로 5∼1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골드카드는 내국인의 경우 최근 2년간 또는 실버카드 발급 후 5년간 2000달러 이상 구매 고객에게, 외국인은 최근 2년간 또는 실버카드 발급 후 5년간 5000달러 이상 구매 고객들에게 각각 발급된다. 품목별로 5∼15% 할인 혜택을 받는다.


이외에도 외국인 멤버십 고객은 호텔 더 플라자에서 객실 요금 30% 할인, 레스토랑 10% 할인, 스파 프로그램 10% 할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이번 멤버십 카드 출시를 통해 내국인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VIP마케팅을 강화해 제주 면세점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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