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웨스트파인골프장이 '골프존카운티 안성W'로 재탄생했다.
스크린골프업체 골프존의 골프장 운영 전문 자회사 ㈜골프존카운티(대표ㆍ김영찬)는 5일 "지난 6월 동양네트웍스에서 인수한 웨스트파인골프장을 새 단장하고, '골프존카운티 안성W'라는 새 이름을 명명해 정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안성에 18홀 규모로 조성된 코스다.
골프존 드라이빙 레인지(GDR) 시스템을 구비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여성골퍼들을 위한 파스타 등 다채로운 메뉴를 선보이는 등 다양한 고객층에 맞춘 차별화를 서두르고 있다. 오픈 기념이벤트도 있다. 9월1일까지 전국 골프존 매장에서 로그인 후 '안성W 페스티벌' 오픈 GLF모드에 접속하면 된다. 타수로 64명, 최다 라운드 64명 등 총 128명을 10월5일 안성W로 초청한다.
안성Q와 안성H 등 안성지역의 3개 골프장을 연계한 통합 마케팅도 전개한다. '골프존카운티 안성 골프로드'다. 9월30일까지 3개 골프장 가운데 2개 이상을 플레이하면 세번째는 본인 그린피의 50% 할인, 네번째는 본인 그린피 전부가 공짜다. 9월14일까지 골프존 계열골프장에서 2회 이상 라운드 한 골퍼들을 대상으로 챔피언십 대회도 개최한다. 9월21일 골프장별 결선, 10월 말 최종 결선을 통해 푸짐한 상품을 준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