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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홍 한화케미칼 대표, 협력사와 함께 야구경기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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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홍 한화케미칼 대표, 협력사와 함께 야구경기 관람 방한홍 한화케미칼 대표(사진 가운데)가 31일 저녁 정진원 YNCC 대표(왼쪽) 등 협력업체 대표 및 임직원들과 함께 야구 경기를 관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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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방한홍 한화케미칼 대표가 협력사와 함께 야구경기를 관람하며 '원팀 정신'의 의미를 되새겼다.


한화케미칼은 방 대표가 전일 저녁 YNCC, 미원화학 등 38개 협력사의 대표 및 임직원 200여명, 한화케미칼 직원 300여명과 함께 서울 목동야구장을 찾아 한화이글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를 관람했다고 1일 밝혔다.

방 대표는 평소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원팀 정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해왔다. 이날 경기 관람도 이 같은 원팀 정신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화케미칼은 동반성장 펀드 조성, 기술 지원, 100% 현금지급 등 협력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동반성장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그는 지난 6월 말 열린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 간담회에서 "약팀이 강팀을 격파하는 이변이 속출하고 있는데, 이는 선수들이 개인보다 팀을 먼저 생각하는 원팀 정신으로 뭉쳐있기 때문"이라며 "목표 아래 하나가 되었기에 어떠한 수비도 뚫을 수 있고 어떠한 공격도 막아낼 수 있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한화이글스는 이날 접전 끝에 넥센 히어로즈에 9대 8로 승리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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