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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을 무효표 1403표, 나경원·노회찬 표차 929표, 대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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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동작을 무효표 1403표, 나경원·노회찬 표차 929표, 대체 왜?

지난달 30일 치러진 서울 동작을 보궐선거에서 나온 무효표 소식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선거에서는 새누리당 나경원 후보가 3만 8311표(49.9%)를 얻어 3만 7382표(48.7%)를 얻은 정의당 노회찬 후보를 불과 929표 차이로 꺾고 당선됐다. 이날 개표결과 무효표는 1403표에 달했다. 이는 두 후보 간의 격차보다 많은 수치다.

일부 유권자들은 노회찬 후보와 기동민 후보가 선거 막판 후보 단일화에 합의했기 때문에 새정치연합의 기동민 전 후보의 사퇴를 미처 몰랐던 것으로 보인다.


또 사전투표에선 투표용지에 '후보사퇴'가 표시되지만 투표 당일에는 투표소에 공지만 될 뿐 미리 인쇄해놓은 투표용지엔 별도 표시가 되지 않는 점도 유권자들의 무효표를 발생 시킨 이유로 볼 수 있다.


일부 네티즌은 "동작을 무효표, 저 표가 유효표였다면", "동작을 무효표, 노회찬은 아쉽겠네", "동작을 무효표, 제대로 알아보고 투표했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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