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신하고 차별화된 신규강좌 대폭 확대 기획"
"오프닝 특강, ‘만남,그리고 감동’테마 각층 4명의 오피니언 리더 초빙"
"어린이 강좌, 즐거운 경험 및 교육적 효과 ‘체험형’ 강좌 증설"
"가족 체험형 문화 교육강좌, 가족의 의미 제고"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신세계(대표이사 유신열)가 8월 1일(금)부터 아카데미(舊문화센터)가을학기 수강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광주신세계에 따르면 지난 여름학기 아카데미 강좌 운영 결과 전년 동기대비 5%이상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광주신세계는 가을학기 역시 더욱 참신하고 차별화된 신규강좌를 대폭 확대 기획하여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지역민의 수강수요를 충족시킨다는 전략이다.
◆ 천원으로 만나는 전문인 테마 특강, ‘만남, 그리고 감동’
광주신세계 아카데미‘전문인 테마 특강’은 매 학기 진행 시마다 수강신청이 조기 마감되는 등 광주신세계 아카데미 대표 오프닝 강좌로 자리매김했다는 평이다.
특히, 이번 가을학기에는 ‘만남, 그리고 감동’이라는 주제로 각계각층 총 4명의 오피니언 리더들을 초빙해 그들의 가치관과 작품세계를 직접 듣고 공감하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오는 8월 26일 아트스피치 연구원장이자 2013년 여성가족부 대한민국 여성의 대표 멘토로 선정된 김미경 강사의 ‘꿈을 이루는 일곱 가지 법칙’ 강좌를 시작으로, 베스트셀러 <어떤 하루>의 저자 신준모 작가의 ‘당신의 하루는 어떤가요?’, 경향신문 편집국 선임기자 유인경씨의 ‘이제는 정말 나를 위해서만’, <고구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등의 유명한 베스트셀러 작가 김진명씨의 ‘독서와 내면의 힘’ 강좌 등 지역에서는 좀처럼 접하기 어려운 유명인사들로부터 참살이에 대한 진솔한 대화의 시간이 연이어 진행된다. 광주신세계는 이러한 고품격 강좌의 수강기회를 확대하고자 수년간 수강료를 단돈 천원으로 책정·진행하고 있다.
◆자녀들의 잠재력과 창의력 향상 프로그램 ‘골드키즈 아카데미’
광주신세계 아카데미는 대표 강좌군으로 어린이 특화 프로그램인 ‘골드키즈’를 꼽고 있다. 골드키즈 강좌군은 미술, 음감, 인지, 신체 놀이를 통해서 어린이의 감성을 키워주고 아울러 잠재력과 창의성 향상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광주신세계 아카데미의 경우, 강좌접수 첫날 정원이 마감되는 사례가 빈번할 정도로 부모로부터 인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신세계 아카데미에 따르면 이번 가을 학기의 경우, 놀이를 통해 즐거운 경험과 교육적 효과까지 얻을 수 있는 이른바 ‘체험형 강좌’를 전년 동기대비 무려 50% 이상 증설했으며 특히, ‘패밀리 쿠킹 클래스’ 등 가족단위 놀이 강좌의 신설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도 일깨울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한편, 광주신세계는 ‘부모 교육’의 테마로 ‘두뇌성격에 맞는 유형별 학습법’, ‘엄마가 모르는 아빠효과’, ‘주위가 산만하고 집중력이 약한 아이 심리 코칭’, ‘자녀 학습 클리닉’ 등 유치부에서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가정내에서의 올바른 자녀 교육법 강좌를 연속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백상일 광주신세계 홍보팀장은 “문화강좌를 운영하면서 얻은 자료를 분석해 지역민들에게 보다 가치 있는 컨텐츠를 제공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특히 이번 가을학기에는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가족 체험형 문화·교육 강좌를 중점적으로 기획해 즐거운 체험 속에서 가족의 소중함도 일깨울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마련에 초점을 맞췄다”고 전했다.
광주신세계 가을학기 접수는 오는 8월 1일부터 9월 6일까지 9층 아카데미 방문 접수 및 온라인 접수(www.shinsegae.com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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