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 관산읍(읍장 김문호)은 지난 25일부터 이틀동안 자매결연기관인 제주시 삼양동(동장 김영훈)을 방문해 제7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 홍보와 더불어 장흥군 지역특산품을 생산자와 소비자 직거래 확대를 위한 만남의 장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제주시 삼양동 주민자치위원회(회장 고우성)와 관산읍 번영회(회장 홍영길)는 2010년부터 5년 동안 지속적인 화합과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매년 1 ~2차례 서로 간 방문을 통해 지역 특산품 직거래 확대 등 실질적인 수익 창출 및 교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1월, 4월에도 서로 1차례씩 오고 가면서 서로간 화합과 특산품 교류를 실시하였고 특히, 장흥군에 생산되는 무산김, 파프리카, 쌀 등 지역 특산품을 제주시 삼양동 직거래 장터에 선보여 큰 호응을 얻은바 있다.
제주시 삼양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제7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 개막식 행사에도 참석해 1박2일간 장흥군을 방문해 앞으로도 장흥군 관산읍과 제주시 삼양동이 지속적인 상생협력을 통해 지역발전에 적극적인 행정을 펼칠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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