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심은경, 드디어 '노다메 칸타빌레' 여주인공 확정
배우 심은경(20)이 KBS2 새 월화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 여자주인공으로 확정된 가운데, 남자주인공을 맡은 주원(27)과의 호흡이 기대된다.
앞서 주원은 4월 ‘노다메 칸타빌레’ 남자주인공 ‘치아키 신이치’ 역이 확정됐다.
심은경이 맡은 ‘노다 메구미’ 역은 한 번 들은 연주를 피아노로 완벽하게 재현하는 특별한 재능을 가졌지만 실수투성이에 백치미까지 더해진 엉뚱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다.
‘치아키 신이치’ 역은 로열패밀리 출신으로 피아노부터 바이올린, 3개 국어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는 지독한 완벽주의자다. 겉으로는 차갑고 냉정해보이지만 다른 사람을 잘 챙겨주는 반전 매력을 갖고 있다.
앞서 심은경은 드라마 ‘단팥빵’, ‘황진이’, ‘태왕사신기’, ‘거상 김만덕’ 등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았으며 최근 영화 ‘써니’, ‘수상한 그녀’로 엉뚱한 매력을 뽐냈다.
한편 KBS2 새 월화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는 일본 니노마야 도모코 원작으로, 엉뚱발랄한 피아니스트 ‘노다 메구미’와 천재 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 ‘치아키 신이치’의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노다메 칸타빌레’는 오는 10월 방송될 예정이다.
온라인이슈팀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