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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그룹 럭키제이가 리듬감 충만한 무대를 선사했다.
럭키제이는 26일 오후 방송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 출연해 '겸손은 힘들어'를 열창했다.
이날 멤버들은 랩과 가창에서 빈틈없는 모습을 보였다. 경쾌한 힙합스타일로 편곡된 '겸손은 힘들어'는 관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물했다.
국악소녀 송소희는 이에 대해 "이런 무대를 감상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랩과 보컬이 정말 잘 어우러지는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럭키제이가 부른 '겸손은 힘들어'는 지난 91년 발표된 조영남의 앨범 '겸손은 힘들어'에 수록된 곡이다. 해학적인 가사가 특히 돋보인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은 '조영남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현우, 조성모, 서문탁, 알리, 적우, 손승연, 옴므, 럭키제이, 송소희 등이 출연했다.
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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