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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6월 내구재주문 예상 상회…설비투자 지표도 호조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0초

6월 내구재 주문 전월대비 0.7% 증가, 시장 예상치 웃돌아…핵심 자본재 주문 1.4%↑

[아시아경제 이혜영 기자] 지난달 미국의 내구재 주문이 예상을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 설비투자의 척도인 핵심 자본재 주문도 증가세로 돌아서는 등 미국의 경제 성장이 탄력을 받을 것임을 시사했다.


미국 상무부는 25일(현지시간) 지난 6월 내구재 주문이 전월대비 0.7%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5월의 0.9% 감소세를 보이던 것과는 대조적이다. 시장 예상치 0.5%도 소폭 웃돌았다.


국방부문을 제외한 내구재 주문도 0.7% 증가했다. 변동성이 큰 운송부문을 제외한 주문은 전월보다 0.8% 늘었다.


기업 설비투자의 지표 중 하나인 핵심 자본재 주문 역시 지난달보다 1.4% 증가했다. 앞선 5월의 1.2%감소(수정치)에서 증가로 반전했다. 분기별 국내총생산(GDP) 산출에 이용되는 핵심자본재 출하는 지난달보다 1% 감소했다.




이혜영 기자 itsm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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