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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 부산은행이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부산지역 사립대학 유학 설명회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부산시와 지역 사립대학이 공동 추진하고 있는 베트남 청소년의 부산지역 사립대학 유학 프로그램이 소개됐다. 부산은행은 매년 베트남 학생 10여명을 선발해 경성대, 동아대, 동의대, 부산외대, 신라대 등 부산 소재 대학에서의 유학을 지원한다. 학생들의 학비와 체재비, 기숙사 등이 전액 무료로 제공된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모든 비용은 부산은행과 5개 사립대학이 공동 부담하는 방식"이라며 "지역 대표 금융사가 지역 사립대와의 상생과 글로벌 책임 경영 확대 차원에서 마련된 사업"이라고 말했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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