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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가 시청률 상승으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2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한 '해피투게더3'는 6.8%의 전국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이전 방송분의 기록보다 0.3%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헨리는 "결혼하고 싶다"는 고백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동료 샘 해밍턴은 "이 친구가 너무 외로운 것 같다"며 "타지 생활을 하느라 부모도 , 친구도, 애인도 없다"고 헨리를 동정했다.
헨리는 또 이상적인 배우자에 대해 "예전에는 외모를 많이 봤다. 그런데 이제는 '잘 통하는 느낌이 중요하다'는 걸 알았다"고 말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은 6.7%, MBC '별바라기'는 2.8%의 전국시청률을 각각 보였다.
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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