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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안전을 산업으로 육성하는 방안 검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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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24일 "안전을 하나의 산업으로 육성하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확대경제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예를 들어 기후변화를 부담이라고 생각할 게 아니라 기술발전과 시장이 생기는 기회라고 생각해야지 부담으로만 생각한다면 결코 극복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하반기 모든 민간, 공공시설을 대상으로 안전대진단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이것을 전부 점검하려면 사람이 필요하고 그것을 위해 점검하는 기술이 필요하고 이게 시장이 아니면 뭐가 시장이겠는가"라고 덧붙였다.

박 대통령은 "이런 접근을 할 때 안전도 지켜지고 하나의 경제에 보탬이 되는 방향으로 나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국민경제자문회의에서 안전산업 육성방안을 만들어 다음 회의 때 제안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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