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8월31일까지 카페베네와 함께 A380 LA 취항 기념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아시아나의 A380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랩핑된 카페베네 매장 3곳(압구정 갤러리아점, 신사역 사거리점, 강남대로점)을 방문해 인증샷을 찍어 아시아나항공 페이스북(www.facebook.com/asianaairlines.korea)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이 증정된다.
아시아나는 L.A. 무료항공권 및 동남아 무료항공권 각 1매와 카페베네 모바일 기프티콘 등의 경품으로 내놨다.
아시아나는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 1만명에게 아시아나 A380 기념 부채도 제공한다.
또한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www.flyasiana.com)를 통해 한국발 필리핀 마닐라행 항공권을 구매하는 고객은 필리핀 내 카페베네 매장에서 사용 가능한 아메리카노 1잔 무료 교환권을 증정한다. (쿠폰 사용기간 9월30일까지)
송석원 아시아나 상무는 "아시아나 A380의 LA 취항을 기념해 카페베네와 제휴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아시아나의 차별화된 프리미엄 서비스를 고객에게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아시아나 A380은 올해 6월부터 인천~나리타 구간에 투입돼 첫 운항을 시작했다. 8월20일부터는 인천~L.A. 구간을 매일 운항한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