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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갑원 후보 “안전하고 행복한 순천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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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갑원 후보 “안전하고 행복한 순천 만들겠다” 22일 순천 아랫장에 김한길 당대표,임래현,장병완,이윤석 의원 등 민주당 중진의원들이 서갑원 후보를 지지 하기 위해 대거 방문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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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22일 순천 아랫장에 김한길 당대표,임래현,장병완,이윤석 의원 등 민주당 중진의원들이 서갑원 후보를 지지 하기 위해 대거 방문 했다.

이날 서갑원 후보는 "순천을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로 만들겠다"면서 "단 한명도 살리지 못한 무능한 박근혜 정부를 심판하기 위해서라도 저 서갑원을 뽑아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김한길 당 대표는 "이번 박근혜 정부처럼 호남을 괄시하고 무시하는 정권은 없었다. 대한민국 주요 요직과 장차관중 호남 사람은 찾아 보기도 힘들다"면서 "이번 보궐 선거를 통해 박근혜 정부의 오만. 독선. 고집, 불통 혼내야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그리고 "순천만 정원을 국가정원으로 지정하기 위해 새정치민주연합 127명이 서갑원 의원을 지지하고 당대표로 약속한다"면서 "서갑원 후보를 뽑아줄 것"을 강하게 호소했다.


또한 참여정부 시절 기획예산처 장관을 지낸 장병완 의원은 "분명한 지역차별의 극복. 균형발전 유일한 방법이 정권교체며 정권교체에 걸맞은 세력을 만들어 줘야 한다"며 "이정현 후보 훌륭한 후보고 측근으로 현 실세이면 부스레기 예산정도는 가져올 수 있겠지만 정권교체 차원에서 현명한 판단 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이정현 후보가 박근혜 대통령의 측근으로 능력이 있고 지역을 위해 일하려면 국회의원이 아닌 '장관'으로 만들어 줘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장병완 의원은 보도 자료를 통해 지난 18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 회의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임명한 최경환 경제부총리에게 "대통령과 가까운 정치인이 예산편성을 요구할 경우 즉시 반영할 것인가" 라는 질문에, 최경환 부총리는 "예산투입은 재원배분의 원칙이나 지역 간 형평성을 고려해 편성하며, 이러한 원칙에 맞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는 예산편성 원칙상 특정인에 의해서 예산편성이 좌우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다시 말해 '대통령의 남자'라 하더라도 예산폭탄은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힌 것이다. 아울러 최 부총리는 예산폭탄 공약이 선거과정에서 흔히 있는 일로 그렇게 이해하고 있다고 답변해 이 후보의 예산폭탄은 단지 선거용 구호에 불과하다는 지적에 사실상 동의한 것이다.


또한 이날 장 의원의 "이정현 후보에 예산지원을 약속한 적이 있느냐"는 질의에 최 부총리 및 이석준 기재부 2차관은 '들어본 적 없다'고 답변해 예산지원 약속을 부인해 이정현 후보의 '예산폭탄'공약은 사실상 허위로 밝혀져 논란이 가중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이 후보는 선거승리를 위해 중앙정부 예산지원의 차별을 받고 있는 지역민의 고충을 대통령 최측근이라는 자신의 위치 정략적으로 이용했다는 비판을 받을 수 있어 향후 선거과정에서 이에 대한 논란이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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