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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재 여성경제인협회장, 여성지위향상 공로로 국민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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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2014년 여성지위향상 유공자' 포상식을 개최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여성가족부는 24일 오후 2시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2014년 여성지위향상 유공자' 포상식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는 양성평등과 여성지위 향상에 이바지한 유공자 60명에게 훈장(3명)·포장(2명)·대통령 표창(7명)·국무총리 표창(7명)·여성가족부장관 표창(41명)이 수여된다.

국민훈장 동백장은 이민재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이 받는다. 이민재 회장은 창업을 하는 여성들, 중소기업을 운영하는 여성들에게 멘토 역할을 하며 경력단절여성 우대 채용, 여성일자리창출 및 일?가정양립 정책을 적극 지원하고 있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형준 명지대 교수는 여성 정치참여 확대와 사회적 지위 향상을 위한 제도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녹조근정훈장을 받는다. 남성이 여성지위 향상과 관련한 유공훈장을 받는 사례는 처음이다.

오순숙 대전YWCA 회장은 지역사회에서 여성폭력 방지, 피해자 구제, 취약계층 여성 취업지원 등에 힘쓴 점을 인정해 국민훈장 목련장을 받는다. 국민포장은 오경자 21세기여성정치연합 부회장과 권상옥 (사)대한어머니회 중앙연합회 이사가 각각 받는다.




조민서 기자 summ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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