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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나석윤 기자] 2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SK와 두산의 후반기 첫 맞대결이 경기 도중 내린 비로 취소됐다.
두 팀 간 9차전 두산이 2-1로 앞선 2회초 SK 김강민(32) 타석 때인 오후 6시 59분 우천중단이 선언됐고 심판부는 오후 7시 37분 경기 재개가 어렵다고 판단, 취소를 결정했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추후 재편성된다.
한편 23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두 팀 간 주중 3연전 두 번째 경기에서는 트래비스 밴와트(29·SK)와 유희관(28·두산)이 선발투수로 등판한다.
나석윤 기자 seokyun198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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