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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태백 열차 충돌사고 '중앙사고수습본부' 설치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9초

[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국토교통부는 22일 오후 강원 태백시에서 발생한 여객열차 충돌사고와 관련 '중앙사고수습본부'를 설치했다.


이 사고는 오후 5시53분께 태백선 문곡~태백역 사이에서 제4852호 제천~서울행 관광열차(O-train)와 제1637호 청량리~강릉행 무궁화호 열차가 충돌해 발생했다. 코레일에 따르면 두 대의 열차가 문곡역에서 정상적으로 교행하기 위해 운행하는 과정에서 정거장 밖에서 기다리고 있던 무궁화호 열차를 관광열차가 충돌했다.


국토부는 사고 소식을 보고받은 후 즉시 중앙사고수습본부를 꾸렸다. 또 서울과 인천에서 일하고 있던 안전감독관 5명과 인근에 있던 철도경찰을 사고 현장으로 보냈다.


아울러 4단계 위기대응 단계 중 가장 높은 '심각' 단계를 발령하고 사고 대응에 나서고 있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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