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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한화생명이 서울 여의도 본사에 임직원을 위한 다용도 복합공간 '한화 63라운지'를 개관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라운지는 63빌딩의 로열층 45층에 마련됐다. 임신 및 수유 여직원을 위한 '모성보호 존', 업무협의 및 프리젠테이션 전용 회의실로 구성된 '컨퍼런스 존', 외부 방문고객 미팅과 직원 휴게실로 사용할 '접견ㆍ휴게 존' 등 크게 3가지 콘셉트로 구성됐다. 약 200여명이 동시에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일반 임직원들의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위한 휴게실도 구축했다. 전면 유리로 설계된 63빌딩 45층에 마련된 쾌적한 공간에서 임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 부서간 소통기회 확대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차남규 한화생명 사장은 "일하기 좋은 회사가 고객의 행복과 만족도 창출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여성이 가진 무한한 가능성을 사회에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도 직장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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