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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 NH농협은행은 김주하 은행장이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전국 1300여개 사무소에 격려편지와 치킨 교환권을 보냈다고 22일 밝혔다.
김 행장은 격려 편지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노력해 준 덕분에 상반기에는 수신, 여신, 펀드, 방카슈랑스 등 많은 사업 부문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루었다"며 "손익도 지난해 상반기 실적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또 농협목우촌이 만든 '또래오래' 치킨 교환권 7000여매를 사무소에 나눠 보냈다.
농협은행은 상반기 예수금이 2013년말 140조9000억원에서 152조1000억원으로 11조 2000억원 증가해 증가액이 은행권 1위를 기록했다.
이 밖에 주택청약종합저축 61만2000좌, 소득공제장기펀드 5만2000좌, 방카슈랑스 초회보험료 7940억원의 실적을 보이고 있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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