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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캘린더]유럽 재즈가 몰려온다…'유러피안 재즈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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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들의 신개념 멀티쇼 '드립걸즈' 8월23일 개막

[문화 캘린더]유럽 재즈가 몰려온다…'유러피안 재즈 페스티벌' 유러피언 재즈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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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

<제2회 유러피안 재즈 페스티벌>


제2회 유러피언 재즈페스티벌이 서울 압구정역 BBCH홀에서 9월19일부터 21일까지 열린다. 8월1일 일반 티켓 오픈에 앞서 7월21일부터 열흘 간 (30~40%)까지 파격적인 할인율을 적용한 얼리버드 티켓을 오픈한다. 한국 최초로 유럽 국가별 재즈를 만나 볼 수 있는 유러피안 재즈 페스티벌은 올해는 총 9개국, 13팀이 참가한다. 서유럽 출신의 뮤지션들이 참여하는 첫날 공연은 색다른 편성의 매력을 한 공연에서 만날 수 있는 무대로 꾸며진다. 영국 재즈를 대표하는 피아니스트 존 테일러가 솔로 피아노 공연으로 오프닝 공연을 시작하고, 이어 스테파노 바타글리아와 울리히 드레슬러가 두번째 공연을 장식하며, 마지막으로 띠에리 랑 트리오의 공연이 이어진다.

둘째 날에는 프랑스 재즈를 대표하는 밥티스트 트로티농이 맷 팬먼, 그렉 허친슨과 함께 최근에 발표한 트리오 앨범 'Hit'를 중심으로 레퍼토리를 구성한다. 마지막 날에는 스칸디나비아 반도에 살고 있는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출신의 재즈 뮤지션들을 만나는 자리다. 이미 여러 차례 내한공연을 가졌었던 덴마크 재즈의 스타, 닐스 란 도키가 세계적인 베이시스트 이라 코울먼이 함께 트리오로 돌아온다. 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올 댓 피아노 트리오'라는 제목으로 스위스 출신의 띠에리 랑 트리오, 노르웨이 출신의 인 더 컨츄리, 스웨덴 출신의 보보 스텐손 트리오 세 팀의 무대도 만나볼 수 있다.


<윌페, WILFE>


새로운 페스티벌 문화의 장을 열 'WILFE(윌페, We are In Love Festival)'가 오는 9월 세계적인 페스티벌컨텐츠를 등에 업고 인천 송도에 상륙한다. 9월12일부터 14일까지 2박3일간 인천 송도 23호 근린공원에서 열리는 뮤직페스티벌 'WILFE 2014'는 행사장과 무대 시설의 규모가 지금껏 국내에서 치러졌던 규모를 넘어서는 최대 수준이다. 스페인 이비자섬을 대표하는 클럽이자 세계 TOP3 클럽 중 하나인 파차(Pacha)의 화려한 공연과 페스티벌도 포함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파차 클럽은 1980년대 초 영국의 DJ들이 하우스 뮤직과 테크노 음악을 연주한 것을 시작으로 세계 클럽의 트렌드를 주도하는 클럽문화의 대명사로 불려왔다. 이번에 한국에서 선보이게 되는 무대에서는 매년 전 세계인들을 매료시켜왔던 네덜란드의 페스티벌 팀이 합류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입장권 예매는 7월 말부터 공식 티켓 판매처를 통해서 시작한다.


<2014 금호아트홀 상주음악가 박혜윤, 율리안 슈테켈>


금호아트홀 상주음악가 바이올리니스트 박혜윤과 첼리스트 율리안 슈테켈(Julian Steckel)이 오는 24일 금호아트홀에서 공연을 펼친다. 이번 공연에서 박혜윤과 율리안 슈테켈은 바흐 샤콘느, 코다이 바이올린과 첼로 듀오, 라벨의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소나타 등을 연주한다. 박혜윤은 2009년 만 17세의 어린 나이로 뮌헨 ARD 콩쿠르에서 역대 최연소 우승을 기록하며 클래식 음악의 자존심인 독일과 유럽 무대를 사로잡았던 인물이다. 이번 무대에 함께하는 첼리스트 율리안 슈테켈은 2010 뮌헨 ARD 콩쿠르를 우승을 비롯, 세계적인 콩쿠르를 휩쓸어온 전도유망한 첼리스트로, 현재 독일 로스토크 음악대학 교수로도 활약 중이다. 이번 무대에서 바이올린과 첼로 듀오 레퍼토리 중 명곡으로 손꼽히는 코다이의 바이올린과 첼로 듀오 Op.7, 라벨의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소나타까지 함께 호흡을 맞추며 긴장감 넘치는 무대가 기대된다.


<드립걸즈>


2012년과 2013년 두 시즌에 거쳐 개그와 노래, 퍼포먼스가 합쳐진 신개념 멀티쇼로의 브랜딩에 성공한 코믹컬 '드립걸즈'가 세번째 시즌으로 관객들을 다시 찾는다. 8월23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CGV 신한카드아트홀에서 개막하는 이번 공연은 초연부터 연을 이어온 오미영 연출과 백성운 작가의 지휘 아래 시즌2 흥행의 주인공이자 그 이름만으로도 관객들을 웃게 만드는 이국주, 박나래, 장도연이 다시금 그 의리를 자랑하며 합류한다. 또한 새로운 코빅의 아이콘으로 떠오르는 정주리와 웃찾사의 히로인 홍윤화,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맹승지와 심진화, 장윤희도 새롭게 무대에 오른다. 이번 시즌에서 볼 수 있는 가장 큰 변화는 하나의 스토리라인을 따른다는 점이다. 외딴섬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벌어진 의문의 살인 사건의 범인을 찾아내는 심각한 상황 속에서 각 출연자들의 개인기가 펼쳐진다.




조민서 기자 summ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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