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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여자 배드민턴의 성지현(23·MG새마을금고)이 대만오픈 그랑프리골드 단식 결승에 안착했다. 19일 대만 타이페이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 경기에서 대만의 쉬야칭을 2-0(21-19, 21-9)으로 물리쳤다. 지난 4월 아시아선수권대회 이후 3개월여 만에 국제대회 우승을 넘볼 수 있게 됐다. 성지현은 지난해 이 대회 단식에서 정상에 오른 바 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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