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박명수 '명수네 떡볶이' 음원차트 점령…아이돌 기획사들 '눈독'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5초

박명수 '명수네 떡볶이' 음원차트 점령…아이돌 기획사들 '눈독' 명수네 떡볶이 앨범 재킷 (사진: 미스틱89 제공)
AD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박명수 '명수네 떡볶이' 음원차트 점령…아이돌 기획사들 '눈독'

'음원차트 1위' 박명수를 잡기 위한 아이돌 기획사들의 물밑작전이 시작됐다.


16일 공개된 박명수의 신곡 '명수네 떡볶이'는 하루 만에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휩쓸었다. '명수네 떡볶이'는 17일 오전 기준 멜론, 엠넷, 소리바다, 올레뮤직, 몽키3 등 여러 음원 사이트의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명수네 떡볶이'는 박명수가 직접 작사·작곡한 '일렉트로닉 스윙' 장르로 식욕을 유발하는 유쾌한 가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특징이다. 박명수는 '명수네 떡볶이'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작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가요계에서는 음원차트를 점령한 박명수의 곡을 받기 위한 아이돌 기획사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해졌다. 한 기획사 관계자는 "박명수는 개그맨 출신이지만 음악에 대한 열정과 '감'이 대단하다. 이미 '무한도전'을 통해 공개된 것처럼 히트 작곡가들에게도 자신의 의견을 당당하게 개진할 정도다"라고 말했다.


박명수는 '개가수'(개그맨+가수) 열풍이 불기 전인 1997년부터 꾸준히 앨범을 발표해 이미 정규 4집 앨범까지 냈다. 박명수 앨범에 수록된 ‘바다의 왕자’ ‘탈랄라’ 를 비롯해 MBC '무한도전'에서 선보인 '냉면' '바람났어' 등은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박명수는 1970년 출생으로 1993년 MBC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현재 방송활동과 더불어 거성엔터테인먼트 대표를 맡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