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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이스라엘, 가자지구 함포사격으로 해변가 어린이 4명 숨져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대한 공격을 재개하면서 해변에 있던 어린이 4명이 숨졌다.
팔레스타인 당국은 현지 시각으로 어제 오후 가자지구 서쪽 해상에서 발사된 포탄에 맞아 해변에서 놀던 어린이 4명이 숨지고 여러 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팔레스타인 보건·구조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께 가자 해변에 갑자기 포탄이 날아들어 주민들이 급히 대피했다.
현장의 한 목격자는 “어린이들이 해변에서 축구를 하고 있었고 희생자는 모두 15살 미만”이라고 말했다.
이스라엘은 또 하마스 지도자 거주지 등 가자지구에 대한 공습을 9일째 이어갔다.
지난주부터 이어진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발생한 희생자 수는 최소 213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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