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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24시 사랑방’과 함께 복달임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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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천시는 초복을 맞아 16일 승주읍 유동마을에서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사회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행복24시’ 건강한 여름나기 복달임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여성문화회관 미용봉사동아리, 포도스튜디오, 눈애편안 안경원, 농업기술센터 등이 참여하여.

건강체크, 한방진료, 물리치료 외 이미용서비스, 장수사진, 돋보기 제작, 농기계수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유동마을 부녀회(이인자 회장)에서는 초복을 맞이하여 여름철 삼복더위에 입맛을 잃고 영양이 결핍되기 쉬운 어르신들에게 삼계탕, 각종 나물 등 보양식을 제공하여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해 큰 호응을 얻었다.


순천시의 자랑인 ‘달리는 행복24시 사랑방' 통합보건복지서비스팀은, 농촌지역 주민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고, 어르신들에게 건강하고 활기찬 여생을 보낼 수 있도록 효자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8년째 500여개 자연마을을 찾아다니며 2,500여회의 원스톱 통합서비스를 운영하면서 농사일로 지친 주민들의 신체와 마음을 잠시나마 편히 쉴 수 있도록 소통과 힐링의 공간을 제공하는 등 오·벽지 주민들이 소외되지 않고 더불어 잘사는 지역사회를 조성하여 정원을 품은 행복도시 순천을 완성해 나가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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