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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유와'에 스팸 걸러내는 '후스콜' 탑재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4초

LG유플러스, '유와'에 스팸 걸러내는 '후스콜' 탑재 LG유플러스 관계자들이 스팸·스미싱을 사전에 알려주는 '후스콜' 서비스를 16일 이용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애플리케이션 이용 중에 전화가 걸려와도 화면 전환 없이 멀티태스킹이 가능한 '유와(Uwa)' 서비스에 후스콜을 탑재했다. 의심되는 전화는 사전에 거절하고 SMS 등에 포함된 URL 위험여부도 판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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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LG유플러스가 모바일 서비스 기업 캠프모바일과 함께 스팸·보이스 피싱·스미싱을 알려주는 '후스콜' 서비스를 유와(Uwa)에 탑재한다고 16일 밝혔다.

LG유플러스의 LTE 핵심서비스 유와는 통화 및 애플리케이션 이용 중 전화가 걸려왔을 때, 기본 전화 수신 화면으로 전환 없이 멀티태스킹으로 전화를 수신할 수 있는 서비스다.


LG유플러스는 캠프모바일과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개발을 위한 다각적인 협의를 해왔고, 그 결과 LG유플러스의 유와 서비스에 캠프모바일의 후스콜 서비스를 탑재하게 됐다. 이를 통해 LG유플러스 고객들은 스팸이나 스미싱으로 의심이 되는 전화를 사전에 거절하고 SMS, MMS에 포함된 의심스러운 URL에 위험여부도 판단할 수 있게 된다.

유와를 통한 후스콜 서비스는 LG G3, 갤럭시 S5 등 LTE 스마트폰에서 제공하고 대부분의 LTE 스마트폰에도 확대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LG유플러스는 이번 후스콜 탑재를 기념해 후스콜 사용에 동의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명품 핸드백(1명), 호텔 숙박권(2명), 커피 교환권 (1500명) 에게 증정하는 이벤트를 다음달 15일까지 진행한다.


한상호 LG유플러스 커뮤니케이션사업팀 팀장은 "이번에 선보인 후스콜은 유와의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한 핵심 기능"이라며 "앞으로도 가치를 더욱 향상할 수 있는 100% LTE 기반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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