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광산을 송환기 후보, 16일 선거사무소 개소

"살기 좋고 희망찬 도시로 만들겠다”

새누리당 광산을 송환기 후보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송환기 새누리당 광산을 재·보궐선거 국회의원 후보는 16일 오후 3시 광주 광산구 장덕농 농협 4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는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새누리당 중앙당 지도부를 비롯해 유수택 전 최고위원, 김윤세 광주시당 위원장 등 주요 당직자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송 후보와 정치활동을 함께 해온 정몽준 전 의원이 참석해 힘을 실어 줄 예정이다.

이번 개소식에는 유권자와 허심탄회하게 대화하는 시간도 마련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송 후보는 “이번 재·보궐선거가 지역주의를 청산하고 낡은 정치의 청산을 이룰 좋을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조성 사업을 반드시, 꼭 완성시켜 광산구를 살기 좋고 희망찬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후보는 이날 오후 광주시 광산구선거관리위원회 주최로 열린 ‘매니페스토(참공약 선택하기) 정책선거 실천 협약식’에 참석해 정책선거 실천을 다짐할 예정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