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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재테크]시장상황 따라 위험·안전자산 알아서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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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대우증권 '폴리원'


[휴가철재테크]시장상황 따라 위험·안전자산 알아서 교체 KDB대우증권 자산배분형랩 '폴리원(Foli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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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KDB대우증권은 휴가철 재테크로 상장지수펀드(ETF) 상품인 자산배분형랩 '폴리원(Folione)'을 추천했다. 폴리원은 포트폴리오의 '폴리'와 하나라는 의미인 '원'의 합성어로, 하나의 포트폴리오 내에서 시장상황에 따라 위험자산과 안전자산을 스스로 교체하는 상품이다.


폴리원은 운용자의 정성적 판단을 배제하고 대우증권 랩(Wrap)운용부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독자적인 자산배분모델이 주는 신호에 따라 위험자산의 편입비중을 0~100%까지 탄력적으로 조절한다. 시장 상승기에는 주식ETF 등과 같은 위험자산의 비중을 늘려 수익률을 극대화하고, 하락기에는 채권 ETF 같은 안전자산으로 교체해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한다. 일반적인 주식형 펀드의 경우 주식비중을 90% 이상 일정하게 유지하는 반면 폴리원은 시장 하락기에는 위험자산인 주식비중을 전량 비우고 안전자산인 채권비중을 늘려 수익을 지킨다. 소액으로도 자산배분관리를 받을 수 있다.


이런 운용전략으로 폴리원은 2009년 6월 설정 이후 지난 14일 기준 수익률이 75.70%에 달한다. 2011년 8월 유럽위기로 인한 시장하락 직전에 자산배분모델이 하락신호를 미리 감지해 모든 자산을 안전자산으로 교체했고, 2012년 1월 시장상승시점에 모든 자산을 위험자산으로 교체한 영향이다.


김분도 랩운용부장은 "폴리원의 자산배분모델은 글로벌 자본시장에서 200여개의 지표들을 활용해 코스피 지수의 움직임과 비교한 뒤 지수와 가장 유사하게 움직이는 20개 정도의 지표를 골라 점수화 해 만든 것"이라며 "금융시장의 패러다임 변화에 따라 모델 업그레이드하고, 최근에도 선진국 증시 대비 이머징 증시의 디커플링이 되는 현상 등을 주시해 업그레이드하면서 시장 하락 변화를 감지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0만원이며 적립형은 월 30만원이상 가입 가능하다. 1644-3322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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