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상구조 기초부터 차근차근’ 주제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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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소방학교 조영삼 소방장(43)이 제32회 중앙교육훈련경연 예선대회에서 ‘수상구조 기초부터 차근차근’이라는 주제로 본선 진출권을 획득했다.
조 소방장은 교육훈련기법 개발과 상호교류를 통한 교육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9일부터 이틀간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열린 대회에서 강의전개 방법과 강의기술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강의분야 본선대회 9개 팀에 선발됐다.
이번 대회는 중앙경찰학교, 공군교육사령부, 우정공무원교육원 등 자체 경연을 통과한 전국 공공교육기관 26개 팀이 열띤 경연을 펼쳤다. 본선은 오는 11월21일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배덕곤 시 소방학교장은 “그동안 강의능력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 본선대회 진출권을 획득했다”며 “본선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소방학교는 지난 1996년 개교해 중앙공무원교육원 주관 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 2회, 국무총리상 3회, 장관상 2회를 수상하며 명문 소방교육훈련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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