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롯데제과가 약 1년 만에 회사채 발행에 나섰다.
1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롯데제과는 이달 중 700억원 규모 회사채 발행을 추진 중이다. 한국기업평가로부터 'AA+(안정적)' 신용등급을 받았다.
롯데제과가 회사채를 발행하는 것은 지난해 9월 이후 10개월 만이다.
조달한 자금은 오는 29일 만기가 돌아오는 1000억원 규모 회사채 차환에 쓰일 예정이다.
최재헌 한기평 수석연구원은 "지난 3월말 연결 기준 총차입금 5132억원 가운데 단기성 차입금은 1174억원"이라며 "차입금 만기 구조는 양호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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